키르쿠크 원유생산 증대
바그다드 (IraqiNews.com) 2018. 05.04
“이라크는 키르쿠크주에 있는 유전개발을 위하여 BP와 계약을 체결 할 예정이다.” 라고 석유성이 지난 금요일 발표했다.
알 수마리아 통신은 석유성 장관 자바 알 루아이바는 내일(토요일) 북부 석유 회사와 BP가 키르쿠크 유전개발을 위한 서명식에 참석 할 것이라는 석유성 대변인 아씸 지하드의 말을 인용했다.
대변인에 따르면, 이 계약의 목적은 키르쿠크 주의 유전 개발과 생산성을 제고하는데 필요한 계획을 수립하는데 있다고 한다.
BP사가 필요한 조사와 유전, 송유관, 유정(油井) 등의 기술 문제를 평가하는 작업을 맡을 것이라고 대변인이 설명하였다.
이라크는 4월 한달 간 1억 배럴(일 일 330만 배럴)을 수출하였다고 석유성이 발표하였다. 이 수출에 따른 수입액은 미화 64억7천4백만불이다.
키르쿠크의 석유생산은 작년 9월에 키르쿠크 지방 당국이 독립을 위한 국민투표를 실시한 바 바그다드는 이를 헌법에 위배된다고 하였으며, 이에 대응하여 유전 시설을 강제로 점령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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